[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두번째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4회 트레버 스토링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1-0 카운트에서 90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던진 것이 가운데로 몰렸다. 이번에도 1회와 마찬가지로 맞는 순간 넘어간 것을 직감할 수 있을정도로 큰 타구였다. 이날 경기 두번째 피홈런.
↑ 류현진이 19일(한국시간)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
앞선 3회말에는 타석에서 9
이날 경기 다저스의 첫 득점권 진루. 그러나 코리 시거가 헛스윙 삼진, 저스틴 터너가 2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