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상주 출신의 기타리스트 최희선(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리더)이 상주상무 프로축구단 만을 위해 12일 발매한 '해피 스크림(Happy Scream)'을 새로운 버전으로 만들어 공개했다.
최희선이 1년여 만에 선보이는 ‘해피 스크림’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만든 곡이다. 이 곡을 만나는 순간만큼은 행복한 마음으로 소리를 지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최희선의 팬이 녹음에 참여해 보컬리스트로 신고식을 치렀다. 상주상무 버전에서 '상주상무'를 외치는 이들 역시 최희선의 팬들이다.
↑ 상주 출신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상주상무 프로축구단을 위한 연주곡을 헌정했다. 사진=상주상무 제공 |
이 곡은 소리만 지르면 되기 때문에 노래를 잘할 필요도 없고, 가사를 외울 필요도 없다.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적합한 곡으로 축구장과도 잘 어울린다. 이 곡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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