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자양중 오창현과 건대부중 김준영, 충암중 강효종이 멀티히트를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는 제 22회 LG 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가 열렸다. 이날도 총 4경기가 펼쳐졌다.
1경기는 자양중이 배명중에 6-4 신승을 거뒀다. 자양중 송호정은 2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펼쳤고 오창현은 4타수 2안타 2도루를 기록했다. 오창현은 역전타점으로 경기 분위기를 바꿔놨다.
↑ 21일 열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오창현과 김준영, 강효종이 멀티히트로 각각 소속학교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3경기 역시 팽팽한 승부. 김유민이 결승타점을 성공시킨 영남중이 선린중에 4-3으로 승리했다.
4경기에서는 충암중이 양천중을 6-1로 제압했다. 충암중 강효종은 4타수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