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 순위가 조금 바뀌었다.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18경기를 진행한 현재, 1위는 KIA 타이거즈다. KIA는 21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에 2-6으로 졌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지켰다. 2위와 2.5게임 차.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에 2-6으로 졌지만,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위와 2.5게임차. 사진=천정환 기자 |
한편, 공동 4위였던 LG,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는 하루아침에 순위가 뒤바뀌었다. LG와 SK는 각각 KIA
하위권 순위는 변함이 없다. SK에 패한 두산은 여전히 7위에 머물고 있으나 5할이던 승률이 0.471로 떨어졌다. 8위는 한화, 9위는 넥센, 최하위는 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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