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탱크’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산 유세 현장을 찾았다.
박 이사장은 22일 오후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진행된 문 후보의 집중 유세에 1번이 새겨진 롯데 자이언츠의 클래식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배번 1번은 기호 1번 문 후보를 상징한다.
박 이사장은 연설을 끝낸 문 후보와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더니 롯데 클래식 유니폼과 야구배트를 건넸다.
↑ 박정태 문재인 부산 유세. 사진=문재인TV 캡쳐 |
부산 출신 박 이사장은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1991년부터 2004년까지 롯데에서만 뛰었다. 골든글러브를 5차례 수상했다. 현역 은퇴 이후에도 롯데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그는 스포츠와
문 후보는 유세 중 야구 마케팅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광주 유세 현장에는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김성한 전 한화 이글스 코치가 참석했다. 문 후보는 당시 해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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