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을 펼친다.
두산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과 경기를 한다. 선발투수는 김명신으로 예고됐다. 김명신은 두산 신인 투수로서 올 시즌 7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 중이다. 1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실점하며 첫 승을 올렸다.
↑ 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 경기를 치른다. 25일 두산의 선발투수는 김명신이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나 넥센의 선발투수는 유독 두산에 강한 앤디 밴헤켄. 지난해 7월 넥센에 다시 입단하고 난 뒤, 두산과의 경기는 ‘전승’이다. 올 시즌 1승도 두산을 상대로 따냈다. 밴헤켄은 1승 2패, 평균자책점 3.09의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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