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가 3안타를 터뜨리며 타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9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30에서 0.258로 대폭 상승했다.
올 시즌 첫 불방망이를 과시한 추신수. 첫 두 타석 동안 뜬공과 삼진을 당하며 침묵했지만 세 번째 타석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 추신수(사진)가 3안타를 터뜨리며 타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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