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오승환(35)이 신시내티-세인트루이스전의 우천순연으로 휴식을 취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신시내티-세인트루이스전은 폭우로 취소됐다. 오승환은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3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컵스를 바짝 뒤쫓던 세인트루이스에게 아쉬울지 몰라도 오승환에게는 반가운 비다.
↑ 오승환은 30일(한국시간) 신시내티-세인트루이스전의 우천취소로 휴식을 취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5월 1일 경기에는 브론슨 아로요(신시내티)와 마이크 리크(세인트루이스)가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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