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며 평점 만점을 받았다.
호날두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베르나베우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마드리드 더비’인 아틀레티코와 만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레알은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1차전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부여했다. 호날두의 선제골에 도움을 준 카세미루가 평점 7.8로 두 번째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호날두가 3일 아틀레티코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
한편 레알은 2년 연속, 통산 12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에 무승부만 해도 결승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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