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부진한 기량의 외인투수 션 오설리반(31)이 결국 넥센을 떠나게 됐다.
넥센은 3일 오설리반을 웨이버 공시했다고 밝혔다. 넥센 측은 단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가 대체 외인을 미국에서 찾고 있다며 빠르면 금주 내에 새로운 선수 영입을 발표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부진한 투구의 넥센 션 오설리반(사진)이 결국 웨이버 공시됐다. 사진=MK스포츠 DB |
3일 고척 KIA전을 앞두고 장정석 감독도 고민이 깊음을 드러냈는데 이미 발 빠른 조치가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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