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어린이날 인 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 초 무사에서 넥센 포수 박동원이 SK 3루 주자 최정용의 홈쇄도를 막은 후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14승 15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을 노리고 있다.
54홈런으로 홈런군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SK 역시 넥센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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