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기성용(28)의 소속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가 에버턴을 누르며 강등권서 탈출했다.
스완지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스완지는 기성용, 아예우, 모슨, 브리튼, 요렌테, 올손, 시구르드손, 노턴, 페르난데즈, 캐롤, 파비안스키를 선발로 내세웠다. 에버턴은 루카쿠, 미랄라스, 칼버트-르윈, 데이비스, 게예, 베리, 홀게이트, 자기엘카, 윌리엄스, 베인스, 스테켈렌부르흐가 출전했다.
↑ 기성용이 75분 동안 활약한 스완지가 승리, 강등권서 탈출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후반 27분 스완지는 브리튼을 빼고 잭 코크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2분 뒤에는 기성용이 르로이 페르와 교체됐다.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는 요렌테까지 빼면서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승점 3점을 추가해 10승 5무 21패 승점 35점으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