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유벤투스-모나코 창단 후 4번째 대결에서 홈팀이 웃을 가능성이 압도적이라고 예상됐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는 10일(한국시각)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유벤투스-모나코가 열린다. 1차전은 유벤투스가 2-0으로 이겼다.
스포츠방송 ESPN이 9일 자체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자료를 보면 유벤투스의 4강 돌파 확률은 97%에 달한다. 우승 후보로서도 44%라는 낮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 유벤투스-모나코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결과로 홈팀이 결승에 올라갈 가능성이 우월하다고 예상됐다. 1차전 당시 두 팀 감독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전신 유러피언컵 시절 포함 유벤투스는 창단 후 3번째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노린다. 모나코는 2003-04시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4강은 이번이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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