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김성은 임신이 어느덧 만 9개월에 접어들어 2번째 출산을 앞둔 가운데 낭군 정조국(33·강원)도 곧 복귀한다.
정조국은 2016 K리그 클래식(1부리그) MVP·득점왕에 빛난다. 그러나 4월 2일 울산과의 2017시즌 4라운드 원정경기(1-2패)에서 햄스트링 부상 재발로 21분 만에 교체됐다.
지난달 하순부터 실외 재활훈련을 시작한 정조국은 13일 대구와의 11라운드 홈경기 18인 명단 포함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선발이 아니면 교체대기 7인으로 벤치에 앉는다고 알려졌다.
↑ 김성은 임신 둘째 출산이 임박한 가운데 남편 정조국도 곧 복귀전을 치른다. 2017시즌 대비 강원 전지훈련 인터뷰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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