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복귀전 일정이 확정됐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12일 콜로라도 원정 4연전 첫 경기에 등판한다고 밝혔다.
클레이튼 커쇼가 13일 두번째 경기에 나온다. 로버츠 감독이 공언한대로 추가 휴식을 갖고 마운드에 오른다.
↑ 류현진이 시즌 두번째 쿠어스필드 등판을 갖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류현진은 지난 7일 샌디에이고 원정 도중 불펜 투구를 하며 상태를 점검했고, 그로부터 5일 뒤 선발 등판을 갖게됐다.
이번 경기는 쿠어스필드에서 하는 시즌 두번째 등판이며, 콜로라도와 세번째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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