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AFC 챔피언스리그' FC 서울과 우라와 레즈의 경기에서 원정팀인 우라와 레즈의 많은 응원단이 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이미 16강 탈락이 확정된 서울의 응원석은 빈자리 많기만 하다.
1승 4패로 이미 16강 진출이 좌절된 서울은 '2017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우라와 레즈를 상대로 홈팬들이 보는 가운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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