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SK에 이틀 연속 대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두산은 선발 장원준의 완벽투와 양의지, 민병헌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SK에 7:0으로 승리했다.
3연패 후 완봉승으로 시즌 3승을 기록한 두산 장원준이 경기 후 박세혁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2연패에 빠졌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