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 초 2사 만루에서 한화 2루 주자 양성우가 김원석 적시타 때 홈으로 뛰어들어 득점을 올리자 김태균이 양성우에게 벗겨진 헬멧을 씌워주고 있다.
리그 2위로 7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LG는 한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8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15승 19패로 리그 9위의 한화는 강호 LG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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