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역대 2번째 한국 여성 선수가 탄생했다는 외신이다.
KTNV는 11일 “최근 UFC가 일본 단체 DEEP 주얼스 제2대 밴텀급(-61kg) 챔피언 김지연(28·So-Missions Jiu Jitsu)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해당 언론은 미국 5대 방송 중 하나인 ABC 소속 지역 채널이다.
UFC와 KTNV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본거지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격투기 매체 ‘파이트 매트릭스’는 7일 김지연을 종합격투기 아시아 밴텀급 1위로 평가했다.
↑ UFC 한국인 2번째 여성 파이터로 김지연이 확정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15년부터 아시아 최강자로 여겨진다. 사진=TFC 제공 |
KTNV는 “김지연은 6승 2무라는 무패 전적으로 UFC에 입성했다”며 “데뷔전 상대로 제2대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36·미국)이 이야기됐으나 다른 선수가 전 챔프를 상대하면서 잠시 대기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연은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슈퍼페더급(-59kg) 챔
UFC는 제2대 DEEP 주얼스 아톰급(-48kg) 챔피언 함서희(30·Team MAD/로드FC)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로스터에 한국인 여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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