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지영(21·올포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김지영은 14일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김지영은 처음으로 KLPGA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 그룹과는 1타 차다.
↑ 김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사진=KLPGA 제공 |
김지영은 “우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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