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 사진=MBN |
김시우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에서 최종라운드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차분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공동 선두였던 J.B 홈스(미국)는 무려 12오버파를 치며 일찌감치 주저앉았고 카일 스탠리(미국)도 3오버파로 처졌다.
마스터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도 6오버파를 치면서 공동 7위에서 공동 30위까지 떨어졌다.
세계랭킹
유일하게 김시우 선수만이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냈다.
김시우는 사상 최연소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 선수 대단합니다” “자랑스럽네요” “정말 대단한 기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