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안성현-성유리가 15일 혼례를 올렸다.
골프 국가대표팀 안성현(스포티즌) 상비군 코치와 여성그룹 핑클 출신 탤런트 성유리(에스엘이엔티)는 혼인 부조 일체를 의연금으로 내놓았다.
이하 16일 에스엘이엔티 보도자료 전문.
↑ 안성현-성유리 부부가 15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
지난 15일 성유리 씨는 프로골퍼 안성현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4년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온 가운데, 서로에 대한 변함 없는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성유리 씨와 안성현 씨는 직계 가족들과 가정 예배로 식을 올렸으며, 한 가정을 이루는 축복받는 순간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예식비용은 전액 기부하였습니다.
하늘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인 만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조용히 보내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 소식을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성유리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많은 분의
이제 배우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성유리 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진=에스엘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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