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5·토트넘)이 멀티골로 단일시즌 20득점을 돌파하자 외신도 호평했다.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는 19일(한국시각)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레스터시티-토트넘이 치러졌다. 손흥민은 결승골 포함 2득점으로 토트넘 6-1 대승에 공헌했다.
스포츠방송 ESPN은 “손흥민의 컷백이 선제골로 이어졌다”고 1도움을 설명한 후 “2골로 토트넘에 편안한 리드를 안겼다.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시점의 득점으로 레스터시티에 타격을 입혔다”고 전했다.
↑ 손흥민이 본머스와의 2016-17 EPL 홈경기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경기 초반에는 손흥민이 경기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할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46경기 21골로 개인 첫 단일시즌 20득점 돌파에 성공했다. 전년도까지는 17골(2014-15)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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