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 최다골에 집권여당 정치인도 기쁨을 나타냈다.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는 19일(한국시각)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레스터시티-토트넘이 열렸다. 손흥민은 결승골 포함 2득점으로 토트넘 6-1 대승에 이바지했다.
손흥민은 46경기 21골로 단일시즌 개인 첫 20득점을 돌파했다. 2선 국회의원 출신 정청래(52) 더불어민주당 가계부채특별위원장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소감을 남겼다. 이하 전문.
↑ 손흥민 최다골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가계부채특별위원장도 기뻐했다. 문재인 제19대 대통령과 정청래 위원장이 함께한 모습. 사진=정청래 전 국회의원 SNS 공식계정 |
손흥민이 자랑스럽다. 우리는 서독의 고단했던 광부와 간호사들의
독일에서 이를 악물고 출발했던 손흥민이 유럽축구 새역사를 썼다. 개인의 영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다. 축하한다.
2016-17 EPL에서 손흥민은 유일한 월간 MVP 2회 수상자이기도 하다. 토트넘 통산 86경기 29골 14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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