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앞장서 이행하기 위해 '상생 일자리 TF'를 신설합니다.
이양호 마사회장이 직접 이끌고 부회장이 총괄TF 팀장을 맡는 일자리 TF는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인력의 정규직 전환 대책 마련과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성공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마사회는 특히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비정규직·간접고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비정규직과 간접고용 인력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으며, 정부정책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해법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말산업 육성 발전과 연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요 투자사
이양호 마사회장은 "경영 효율화에서 공공성 강화로 공공기관 정책이 옮겨지는 추세에 발맞춰 일자리 마련과 상생경영을 위한 대책을 세울 계획"이라며 "전담조직을 통해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