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9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t 고영표가 선발로 등판해 역투하고 있지만 넥센 박정음과 서건창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위기를 맞았다.
18승 23패로 리그 9위의 kt는 넥센을 홈으로 불러들여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전날 고척 한화전에서 이택근의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승리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넥센은 kt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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