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모처럼 선발 출전, 안타를 뽑았다.
김현수는 20일(한국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5. 경기를 끝까지 뛴 것은 이번 시즌 네번째이며, 5월 들어는 처음이다.
2회 1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아론 산체스를 맞아 우익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터트렸다. 볼티모어는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J.J. 하디의 중전 안타로 첫 득점을 뽑았다.
↑ 웰링턴 카스티요는 2개 홈런으로 팀을 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볼티모어는 7회 결승점을 내줄뻔했다. 2사 만루에서 대런 오데이가 저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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