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윤석민(32)이 시즌 3호 아치를 그렸다.
윤석민은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1루수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3점 홈런을 쳤다. 1회초 무사 1,2루에서 타석에 선 윤석민은 3B1S에서 kt 선발 정성곤의 속구(139km)를 공략해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10m.
윤석민의 홈런으로 넥센은 3-0으로 리드하고 있다.
↑ 윤석민이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정성곤의 속구를 노려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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