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내야수 김태균(35)이 20일 ‘2017 기적의 새싹 캠페인’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화는 지난 4월 19일 사단법인 토닥토닥을 비롯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TJB 대전방송 등이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화는 시즌 홈경기에서 기록된 홈런을 ‘기적의 홈런’이라 명명하고 개수에 비례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을 기탁한다.
↑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균은 시즌 출전 경기마다 일정 금액을 누적,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금을 쾌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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