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한이정 기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3승을 기록한 한현희(23)가 소감을 밝혔다.
한현희는 20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7피안타 7탈삼진 1볼넷 3실점하며 시즌 3승, 선발 투수로서 2승을 챙겼다. 이날은 투구수 122개를 소화하며 최다투구수를 경신했다.
이에 한현희는 “크게 좋았던 것은 없다. 그나마 직구가 좋았는데, 오늘은 수비와 타자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던 것 같다. 경기 전 8회까지 던진다고 생각하고 올라왔는데, 1회와 2회 때 공이 좀 많았던 게 아쉽다”고 전했다.
↑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한현희가 20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3승을 챙겼다. 또 투구수 122개를 소화하며 최다투구수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현희는 그간 선발투수로서 잘 던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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