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라이트급(-70kg) 김동현B(29·Team MAD)가 외신의 칭찬을 받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격투기 매체 중 하나인 ‘셔도그’는 “김동현B는 UFC199에서 완전히 예상하지 못한 전쟁 같은 싸움을 보여줬다”면서 “2016년 가장 흥미진진한 대결 중 하나였다”고 평가했다.
UFC199 폴로 레예스-김동현B는 FOTN(대회 최우수경기)으로 선정됐다. 결과는 김동현B의 3라운드 1분 52초 펀치 KO패.
↑ UFC199 폴로 레예스-김동현B는 FOTN을 수상했다. 사진(미국 잉글우드)=AFPBBNews=News1 |
김동현B는 6월 11일(한국시각) UFC 파이트 나이트 110에 출전하여 티볼트 구티(30·프랑스)와 격돌한다. 미국 격투기
한국 T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이 바로 김동현B다. TFC는 6월 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부리그에 해당하는 대회 브랜드 ‘드림’의 3번째 흥행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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