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제압했다. 추신수는 나오지 않았다.
텍사스는 22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시즌 24승 21패. 디트로이트는 21승 21패를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던 추신수는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조이 갈로와 함께 이날 경기를 끝까지 벤치에서 지켰다.
↑ 다르빗슈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美 디트로이트)=ⓒAFPBBNews = News1 |
선발 다르빗슈 유는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105개) 관리에 실패하며 5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
나머지는 불펜진
디트로이트 선발 매튜 보이드는 5 1/3이닝 12피안타 2피홈런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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