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던 토미 라소다(89) LA다저스 고문이 심장 수술을 받았다.
다저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라소다의 건강 상태를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라소다는 전날 심박 조율기를 대체하는 수술을 받았다. 심박 조율기는 맥박이 너무 느려서 발생하는 서맥성 부정맥 치료에 사용되는 금속성 기계다.
↑ 토미 라소다 고문이 심장 수술을 받았다. 사진= MK스포츠 DB |
다저스 구단은 라소다가 현재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저스타디움에 돌아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소다는 1976년부터 다저스 감독을 맡았다.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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