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김현수(30·볼티모어)가 4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연승을 거뒀다.
볼티모어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즈주 볼티모어 캠든야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볼티모어는 2연승을 달렸다.
볼티모어는 이날 홈런쇼를 펼쳤다. 투런포를 터뜨린 트럼보와 솔로 아치를 그린 데이비스와 존스 그리고 스리런포를 때린 스쿱까지. 총 네 명의 중심타자가 쉴 새 없이 보스턴 마운드를 공략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로 나선 웨이드 마일리가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3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한편 김현수는 4경기 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 김현수(사진)가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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