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3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모두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오전 9시 5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우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조너던 루크로이(지명타자)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마이크 나폴리(1루수) 라이언 루아(좌익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가 출전한다. 선발은 다르빗슈 유.
↑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지구 1위 휴스턴을 상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김현수는 8시 5분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5월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출전 이후 첫 출전이다.
상대할 투수는 이번 시즌 3승 6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중인 우완 릭 포셀로. 김현수는 지난 시즌 포셀로를 맞아 7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세스 스미스(우익수) 아담 존스(중견수) 매니 마차도(3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조너던 스쿱(2루수) 김현수(좌익수) J.J. 하디(유격수) 케일럽 조셉(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알렉 애셔.
↑ 김현수는 오랜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다. 사진= 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