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 정상 결전을 준비하는 디펜딩 챔프 간판스타가 골키퍼 논란에 입을 열었다.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는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유벤투스-레알 마드리드가 시작된다. 전신 유러피언컵 포함 유벤투스는 3번째, 레알은 12번째 우승을 노린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5년부터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프리미어리그(EPL) 골키퍼 MVP 4회에 빛나는 다비드 데헤아(27·맨유/스페인)와 연결되고 있다. 이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포르투갈)가 반응했다.
↑ 유벤투스-레알마드리드를 앞두고 후자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골키퍼는 케일러 나바스라고 강조했다. 나폴리와의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영국 일간지 ‘더 선’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수문장은 2013-14 스페인 라리가 최우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31·코스타리카)”라면서 “데헤아는 매우 좋은 골키퍼이나 맨유에 있다”고 말했음을 보도했다.
호날두는 “매년 레알 마드리드와 약 5만 명의
2016-17시즌 나바스는 40경기 49실점 및 무실점 경기 7회를 기록했다. 데헤아는 45경기 40실점 및 클린시트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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