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TFC 경량급에 주목할만한 호조를 이어가는 선수가 등장했다.
인천계양체육관에서는 3일 오후 TFC 2부리그에 해당하는 브랜드 ‘드림’의 3번째 흥행이 열리고 있다. 이준용(Team J.S.)은 네이버 스포츠 및 아프리카TV PC/모바일 생중계 중인 대회 제1경기(밴텀급·-61kg)에 임하여 지현영(Von Jiu Jitsu)을 만장일치 판정으로 제압했다.
이준용은 프로 데뷔 4연승을 달렸다. 아마추어 경력 막판 3연패가 무색한 상승세다.
↑ TFC드림3에서 이준용이 프로 데뷔 4연승이라는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
웰터급(-77kg)·라이트급(-70kg) 등에서 경기한 아마 시절
지현영은 프로 데뷔전에 고배를 마셨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플라이급(-57kg)과 페더급, -63kg 등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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