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채태인(35)이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채태인은 6일 인천 SK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담장을 넘는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6호. 채태인은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윤희상의 2구 체인지업을 노려 홈런(비거리 120m)을 쳤다.
채태인의 홈런으로 넥센은 SK와의 점수차를 4점으로 좁혔다. 그러나 4회말 상황 넥센은 SK에 1-5로 지고 있다.
↑ 넥센 히어로즈 4번 타자 채태인이 6일 SK전에서 윤희상을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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