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국방부가 ‘땡큐 솔져스 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LG는 오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홈경기에 장병 사랑 캠페인 ‘땡큐 솔져스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에 대해 경의와 존중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1루 내야광장에서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유해발굴단 사진 및 유품 전시회를 실시하고 부채를 배포한다. 10일에는 경기 전에 6.25 참전용사 송진원 씨의 승리기원 시구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의 시타를 실시하며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가 진행된다.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0일부터 11일까지 국방부와 함께 "땡큐 솔져스 데이"를 실시한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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