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오랜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김현수는 8일 오전 8시 5분(이하 한국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선발 출전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 사이에는 대타로만 두 차례 출전했다.
↑ 김현수가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사진= MK스포츠 DB |
볼티모어는 이날 세스 스미스(우익수) 아담 존스(중견수) 매니 마차도(3루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한편, 볼티모어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좌완 에드윈 잭슨을 메이저리그 선수단에 합류시키고 좌완 도니 하트를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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