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뉴스, 연예, 스포츠 등 모두 28개 주제판 중 여행과 레저 정보를 모아 보여주는 여행+가 9일로 서비스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매일경제미디어그룹과 네이버의 합작투자법인(JV) 여플(주)가 운영하는 여행+는 그동안 일평균 40건, 총 1만4000여 건의 전문화된 여행 콘텐츠를 매일 공급해 왔다.
1년 사이 350만여명이 여행+를 관심주제로 설정했고 일평균 페이지뷰(PV) 100만회를 기록하면서 여행+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여행전문 포털로 자리잡았다.
여행+의 공식 블로그 방문자수가 누적집계 5200만명을 넘어설 만큼 여행 매니아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여행+는 앞으로 전통매체인 신문과 케이블 채널, 검색포털이 가진 장점을 두루 살릴 수 있는 제작기반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발맞춘 융합형 콘텐츠를 모바일과 신문, TV 등 원소스 멀티유즈 형태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PC 화면을 통해서도 네이버의 다양한 주제판을 볼 수 있게 되면서 여행+는 하루 200만여 명에게 여행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는 콘텐츠 제공만 아니라 모바일 작가스쿨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블로그와 SNS등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하고 있다. 또 한국을 찾는 외래 자유여행객(FIT) 전용 라운지를 시범운영한 것을 비롯해 여행 스타트업 지원 시스템 구축, 코트파 한국국제관광전 공동 개최, 소외계층을 위한 여행나눔 펀딩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창훈 여플(주) 대표는 "4차산업 혁명의 미래를 보여주
[장주영 여행+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