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20 결승에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모인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우승컵 주인공은 베네수엘라와 잉글랜드의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24개국이 5월 20일부터 약 3주 동안 50경기의 열전을 펼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결승전은 11일 저녁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 U-20 결승에 개최국을 대표하여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다. |
4강에서 각각 우루과이와 이탈리아를 꺾고 올라온 베네수엘라와 잉글랜드가 맞붙는다. 1977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두 팀이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몽규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물론 인판티노 FIFA 회장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경기를 관전한다. FIFA 레전드로 조 추첨 당시 방한했던 파블로 아이마르와 마르코 판 바스텐 FIFA 기술국장 등도 참관한다.
결승전에 앞선 오후 3시 30분에는 3/4위
결승전 직후에는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팀에 대한 단체상 시상과 최우수 선수(아디다스 골든볼), 최다득점 선수(아디다스 골든부츠) 등에 대한 개인상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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