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로드FC 김용근(Team Finish)이 모처럼 승전보를 올렸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0일 로드FC 39가 개최된다. 김용근은 앞서 진행되는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4’ 제3경기(밴텀급·-61kg)에 임하여 3분 18초 만에 팔 관절 공격으로 김우빈(Team Poma)의 항복을 받았다.
아마추어 1승에 이어 로드FC 18에 데뷔승을 거둔 김용근은 3연패를 면하면서 1016일(만 2년9개월12일) 만에 이겼다. 프로 2승 2패.
↑ 로드FC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4’ 계체 후 김용근과 김우빈. 가운데는 박상민 부대표. 사진=로드FC 제공 |
김우빈은 프로데뷔전에 지면서 아마추어 포함 2연패에 빠졌다. 아마 1승 2패 및 프로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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