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35)가 KBO리그 통산 600타점을 달성했다. 역대 53번째 기록이다.
정근우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서 4회말 1사 3루서 잭 페트릭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날렸다. 3루 주자 차일목은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정근우의 시즌 25번째 타점. 그리고 통산 599타점을 기록 중이던 정근우는 600타점을 채웠다.
↑ 한화의 정근우는 10일 대전 삼성전에서 4회말 적시타를 기록, KBO리그 통산 600타점을 달성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