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수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서울과의 슈퍼매치 경기 E5 지정석 구역이 매진됐다. 다른 구역들도 올 시즌 최고 예매율을 갱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정석으로 운영되는 E5구역의 좌석은 이날 매진됐고, 이에 따라 수원은 E4구역까지 지정석 판매를 확장했다. E구역의 지정석은 입장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지정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팬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며, 자유석 예매율도 높아 올 시즌 처음 홈에서 펼쳐지는 슈퍼매치에 만원 관중이 몰릴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수원 삼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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