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박지성 레전드매치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는 모습을 또 볼 수 있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맨유와 레전드 매치를 한다”고 밝혔다.
박지성(36)은 바르셀로나가 발표한 맨유 라인업에 미카엘 실베스트르, 퀸튼 포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드와이트 요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후안 카를로스, 나달, 호나우지뉴 등을 초대했다.
↑ 박지성 레전드 매치 출전. 사진=MK스포츠 DB |
박지성은 은퇴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을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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