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7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오재원이 훈련을 시작하고 있다.
오재원은 지난 10일 울산 롯데전에서 문승훈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다 퇴장을 당해 2경기 출장정지와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제재를 받았다.
32승 1무 26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LG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리그 4위로 두산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LG는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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