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 초 1사 1,3루에서 LG 3루 주자 이형종이 1루 주자 이천웅의 협살 때 홈으로 뛰어들었으나 두산 양의지와 충돌해 두 선수 모두 쓰러졌다.
이형종은 아웃 판정을 받았다.
32승 1무 26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LG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리그 4위로 두산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LG는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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