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LG에 재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2:4로 뒤지던 8회 말에서 오재일의 역전타와 허경민의 2점 홈런으로 LG에 4:7로 승리했다.
김재호 등 두산 선수들이 승리 후 김태형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