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의 다음 선발 등판 일정이 발표됐다.
다저스 구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게임노트를 통해 이틀 뒤 시작되는 신시내티 원정 3연전 선발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다저스는 알렉스 우드,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를 차례대로 등판시킨다. 류현진은 18일 오전 5시 10분 열리는 시리즈 두번째 경기에서 애셔 워조호우스키와 맞대결을 벌인다.
↑ 류현진이 두 경기 연속 신시내티를 상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류현진은 앞서 지난 12일 신시내티를 홈에서
이날 경기에서 패스트볼 구속이 이전 등판에 비해 떨어지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를 낳았지만, 일단 그는 25인 명단에 남았고 선발 등판 일정도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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